짧디 짧은 행복한 시간이 끝나고 이제 현실로 돌아가야할 시간이다 😭
조잔케이 유라쿠소안에서 삿포로역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삿포로역까지 이동하는 방법으로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편하게 가려고 도난버스를 예약했다.
당일 아침에 이렇게 타야할 버스 이미지와 함께 어디서 타면 되는지 확인 메일을 보내준다. 근데 버스를 타는 위치를 위도, 경도로 찍어서 보내줬는데 지도를 보면 아래처럼 도로 한복판에 찍어놨다.
절대 속으면 안된다. 진짜 버스를 타야하는 곳은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해둔 버스 정류장으로 가야한다.
해당 위치로 가면 이렇게 버스 정류장이 있고, 영어로 시라이토노다키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예약한 시간이 되면 안내 받았던 이미지와 동일한 버스가 와서 픽업해간다.
찾아본 바로는 기사님이 내려오셔서 예약내역을 확인하시고 인원 수 체크하고 탑승을 한다는데, 우리는 기사님이 내려서 짐만 실어주시고 그냥 타라고하셨다(혹시 몰라 예약내역 출력까지 해왔는데..).
심지어 삿포로역에 내려서는 알아서 문열고 짐 가져가라고 하시고 내리지도 않았다. 내가 뽑기 잘못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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